차세찌 한채아 음주운전

배우 한채아의 남편인 차세찌가 만취 상태로 음주원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다고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차세찌는 23일 음주운전이 적발되었습니다. 한채아 씨의 공식입장은 "개인적인 일"이라며 함축했습니다. 차세찌씨는 현재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 되었다고 합니다.

 

차세찌는 23일 11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부암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아 앞 차량 운전자인 40대 남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차세찌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 0.08%의 세 배가 넘는 0.246%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세찌가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면서 이후 차세찌를 다시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차세찌는 1986년생으로 차범근의 막내 아들이자 차두리의 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버지 차범근, 형 차두리와 함께 한 제약회사 광고에 출연하며 판박이 같은 외모를 과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차세찌는 2009년 해병대에서 복무한 이후 , TCIS 대전 국제 학교를 졸업하고 스위스에서 공부를 하고 귀국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차세찌의 직업은 현재 공개된 바는 없습니다. 

 

차세찌는 2014년 폭행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돼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강남구 논현동의 한 클럽 바깥에서 김모씨를 주먹 등으로 때린 혐의를 받았습니다. 차세찌는 술을 마시고 춤을 추던 중 몸이 부딪혔다는 이유로 시비 끝에 폭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차세찌 지난해 5월 배우 한채아와 결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한채아가 4살 연상인 연상연하 커플인데요. 

 

 

두 사람은 김성은과 축구선수 출신 정조국 부부와의 친분으로 차세찌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후 공개연애를 통해 만남을 이어온 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한채아는 2006년 손호영의 '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 이웃집 웬수','각시탈','장사의 신- 객주','내성적인 보스' 영화 ' 비정규직 특수요원' 등 주조연을 막론하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지난 2016년에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잠시 고정 출연했으며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