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증상 사람에도 전파될까? 치사율은?
- 건강
- 2024. 5. 28.
원숭이두창이 최근 유럽과 아프리카 일대에서 급속히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엠폭스라고 불리우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는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입니다. 원숭이두창 증상은 두창과 유사하지만 더 경미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원숭이두창 증상과 치사율도 알아보겠습니다.
원숭이두창 증상
일반적인 원숭이두창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발열
- 오한
- 림프절
- 부종 피로
- 근육통 및 요통
- 두통
- 호흡기 증상 (인후통, 코막힘, 기침 등)
이중에서 가장 흔히 나타는 증상은 발열과 피부 발진입니다. 특히 발진은 얼굴, 입, 손, 발, 가슴, 항문생식기 근처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굉장히 따갑고 아픕니다. 원숭이두창(엠폭스)에 감염되었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고위험군(면역저하자, 소아, 임산부, 수유부, 기저질환자 등)에서 중증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경우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대학병원에서 자세한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치사율
엠폭스 (원숭이두창)은 인간에게 전염되는 포유류 바이러스 감염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경미한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중증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원숭이두창의 치사율은 1% 이하입니다. 2003년 감염병 전문가 그룹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치명율은 1%~10% 사이로 보고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치사율이 1% 미만이라고 합니다.
면역저하자, 8세 미만 소아, 습진 병력, 임신 및 모유 수유자에서 중증도가 높을 수 있으며, 풍토병 국가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중앙아프리카 계통 엠폭스(원숭이두창)의 치사율은 약 10%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원숭이두창은 전염성이 매우 약하며, 감염되었다고 하더라도 경미한 증상과 함께 2~4주 후 완치가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엠폭스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지만, 치사율은 낮은 편입니다.
엠폭스 발진 사진을 참고하시면 발진의 모습을 더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발진은 대체로 반점부터 시작하여 여러 단계로 진행되며 초기에는 뾰루지나 물집처럼 보일 수 있으며, 통증과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원숭이두창 증상과 치사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굉장히 치사율은 낮지만 전염성은 높은 질병입니다. 특히, 사람에게까지도 전파가 될 만큼 그 전파성이 높습니다. 기저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낮은 사람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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